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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제목 그럴 수 없느니라
작성일자 2017-08-01
조회수 461

그럴 수 없느니라

어느 분의 글에 박해가 와서 죽음에 직면하면 어떻게 할거냐? 하는 아들의 질문에

무슨 말이냐 우선 살고 봐야지! 라고 대답하였다고한다.

왜냐하면

그래야 주의 일도 할 것이 아니냐 라는 논리였다.

갈릴레오가 지구는 돈다는 확고한 신념에도 불구하고

교황청의 권력 앞에서 우선 살아남아 훗날 많은 업적을 남겼던 것처럼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어찌보면 매우 합리적인 것 같아 보인다.

그러나 성경은 그것을 진리를 추구하는 자들이 가야할 길이라 가르치지 않는다.

왜냐하면 진리는 변치 않는 불변의 것이기 때문이다.

기독교 신앙은 죽으면 죽으리라 하는 단호함이다.

왜냐하면 우리 신앙에는

이 세상의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가 동반 되어있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진리를 거스리는 것은 하나님을 거스리는 것이요

곧 신앙의 변절을 의미한다.

베드로처럼 사람을 기쁘게 하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랴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신앙인은 무엇을 말하거나 결정할 때 반드시 생각해야할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나는 그리스도인이다.

그러므로 진리가 아닌 것에는 그럴 수 없느니라! 하는 명제가

사도바울처럼 반드시 따라야한다.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아래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6:15)

이것이 바로 신앙인의 길인 것이다.

신앙인은 진리 앞에 자신의 절개를 꺾지 않으며 비굴하게 굴복하지도 않는다.

옳지 않지만 살아서 내가 그것을 이루겠다는 것은

자신의 욕심이요 자기 합리화이며

하나님의 뜻하신 바도 아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내가 그 일을 못 이룬다면

하나님이 대신해서 그 일을 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살아가면서 나의 고민이 짙어지고 판단이 흐려질 때

반드시 생각하라.

이것이 과연 하나님의 뜻인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옳은 결정인가?

거기에 예라고 답변할 수 없다면

나는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그럴 수 없느니라! 라고 하는

담대한 결론을 내려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