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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제목 잊음의 은혜로 한 해를 마감 하십시요.
작성일자 2018-01-04
조회수 490

잊음의 은혜로 한 해를 마감 하십시요.

잊을 수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다.

슬픔과 아픔을 기억하며 산다는 것처럼

괴로운 일은 아마도 이 세상에 없을 것이다.

성경을 한 번만 읽어도 영원히 기억한다면 좋을 것 같아도

그렇게 되면 하나님께서 날마다 주시는 말씀의 은혜를 모르고 살게 될 것이다.

아니 오히려 교만하여

하나님과 방불한 삶을 살려는 자들이 교회 안에 넘쳐날 것이고

그렇지 않아도 조그만 성경적 지식을 가지고도

수많은 이단과 영적인 교만함 들이 서로를 판단하고 서로를 비방하며

다툼과 싸움 속에 교회와 성도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듯이

영적인 교만과 타락은 지금의 현실을 뛰어 넘어

더욱 혼란한 세상이 되고 말았을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만나를

하루아침에 평생 먹을 것을 다 주시지 않고

날마다 하루치씩만 주심은

하나님의 은혜를 날마다 기억하며 살라는 뜻일 것이다.

잊음은 죄가 아니다.

자연스러움이다.

그러므로 잊음으로서 매일 말씀을 다시 읽고

그날의 말씀의 은혜를 따라 산다는 것이 복인 것이다.

기억력이 좋아 목회자의 설교나 배움터에서 가르침을 잊지 않는다면

설교자나 선생의 존재 필요성이 없을 것이고

하루아침에 직업을 잃어버릴 사람이 수도 없이 나올 것이다.

기억력이 좋아 옛 애인에 대한 생각을 평생 간직하고 살거나

미운 사람을 평생 잊지 못하고 용서하지 못한다면

우리의 가정이나 사회는 언제나 불행에 휩싸여 살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병적으로 기억 상실에 빠지는 것을 제외하고

사소한 것들을 잊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모른다.

하나님께서도 우리가 회개할 때 우리의 죄를 기억하지 않으시고 잊으신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영욕의 2017년 한해를 살 동안

가슴에 품고 있던 많은 것들 중에 잊을 것은 잊고

내려놓을 것은 다 내려놓고

잊음의 은혜로 새해를 맞이해 보십시오.